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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특별 희년 ‘청소년의 날’ 행사 참가

인천교구 청소년 순례단,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 미사 참여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과 친교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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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 순례단,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 미사 참여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과 친교 나눠

▲ 4월 24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봉헌된 자비의 희년 미사에서 한국 대표로 강민서ㆍ서유진 학생이 미사 예물을 봉헌하기 위해 제단에 오르고 있다.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 제공



인천교구 청소년 순례단은 4월 23~25일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주관한 자비의 특별 희년 기념 ‘13~16세 청소년들을 위한 날’ 행사에 참가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신앙 안에서 친교를 나눴다.

1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순례단은 4월 24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한 자비의 희년 미사에 참여했다. 미사에서는 강민서(야고보)ㆍ서유진(가브리엘라) 학생이 세계 각국 대표 청소년들과 함께 미사 예물을 봉헌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 미사 후에는 김재훈(베드로) 학생이 대표로 교황을 알현하고 묵주를 선물로 받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청소년의 선한 성장을 가로막는 최대의 폭력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고 느낄 때”라며 “하지만 주님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신다”고 격려했다. 이어 “사랑은 암기하기 위해 공부해야 할 아름다운 시가 아니다”라며 “사랑은 실천해야 하는 인생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13~16세 청소년들을 위한 날’ 행사는 자비의 희년 성문을 통과하고, 교리 교육 및 고해성사를 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순례단은 행사에 앞서 아시시에서 프란치스코 성인과 클라라 성녀의 삶을 배우고, 피렌체 두오모에서 외국인 신자들과 미사를 봉헌하는 등 이탈리아 성지들을 순례했다. 청소년들은 ‘섬기는 리더십’을 주제로, 교회를 움직인 성인들의 삶과 리더십을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순례단과 동행한 김용수(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 담당) 신부는 “다양한 언어를 쓰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면서 보편 신앙을 체험하고, 전 세계 친구들과 즐거운 신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4월 16일 로마로 출국한 청소년 순례단은 25일 귀국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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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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