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음악 아카데미는 9~10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다양한 음악 강좌를 마련한다. 
벨칸도 발성, 음악이론은 물론 오르간, 재즈 피아노, 오카리나, 우쿨렐레, 첼로 등을 배울 수 있다. 대금, 소금, 단소, 장구와 민요, 판소리 등 국악 강좌도 있다. 
강사진은 아카데미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테너 강신옥(작은형제회, 벨칸토발성 수업) 수사 이외에도 강세나(음악이론/오르간), 한상희(피아노, 반주법), 김경숙(우쿨렐레, 오카리나), 변기영(장구, 민요, 국악성가), 배일동(판소리), 조승희(첼로)씨 등이다. 
강좌마다 주 1회 2시간씩 수업하며 모두 8주 과정이다. 회비는 16만 원. 종교와 관계없이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10-6586-9919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