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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조각 선구 김종영 작가 기획전, ‘조각가의 아내’ 주제로 11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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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에 먹과 수채. 1955년 작.

▲ 종이에 연필과 수채. 1967년 작.



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인 우성(又誠) 김종영(프란치스코, 1915~1982) 작가가 자신의 아내를 모델로 제작한 조각품과 소묘 작품들을 선보이는 ‘조각가의 아내’ 전시회가 11월 16일까지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2016 김종영미술관 특별기획전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김종영의 미공개 작품들과 함께 아내 이효영(클라라, 95) 여사에게 보낸 편지도 처음 공개된다. 작가의 인간적인 면모와 더불어 아내를 출발점으로 점차 인체 형태 탐구로 발전해 나간 그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재현적인 소묘에서 단순화를 거쳐 추상화가 되는 인물 소묘 연작들도 선보인다.

문의 : 02-3217-6484, 김종영미술관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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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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