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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를 사랑한 작가 초대전’

이해인 수녀·박완서 작가·정호승 시인 육필원고·애장품·편지·사진 등 전시, 29일부터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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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박완서 작가·정호승 시인 육필원고·애장품·편지·사진 등 전시, 29일부터 12월까지




이해인(클라우디아,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정호승(프란치스코) 시인, 고(故) 박완서(정혜 엘리사벳) 작가의 작품 전시회인 ‘푸르메를 사랑한 작가 초대전’이 9월 29일부터 12월까지 서울 상암동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열린다. 초대전에서는 세 문인의 육필원고 시를 비롯한 초판 원고와 애장품, 편지, 서적,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이 선보인다.

2005년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의 편지 한 통을 받은 박완서 작가는 명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사는 게 맛있다」(2005) 기부를 시작으로 이후 발간한 모든 책의 첫 인세를 지속해서 기부해왔다. 정호승 시인은 2006년부터 인연을 맺고 저서를 재단에 기부했으며, 장애어린이 부모 초청 시 강연회와 장애 청소년과 함께 공동경비구역(JSA) 여행에 동행하는 등 재단과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이해인 수녀는 2011년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듬해 희망나눔콘서트를 열고 시낭송을 통해 장애 어린이와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해 줬고, 책과 음반 판매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무료 관람이며 일요일은 휴관.

전시 문의 : 02-6070-9031,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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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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