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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로 만들어 휴대 편한 성경 쓰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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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사가 「은총 성경 쓰기」 시리즈 신약 성경 「서간과 묵시록」 세트(전 3권, 2만 원)와 구약 성경 「모세 오경」 세트 (전 5권, 3만 8000원)를 출간했다.

「은총 성경 쓰기」는 성경을 단위별로 적절하게 나누어 노트로 만들어 휴대하기 간편해졌고, 페이지마다 필사할 내용이 왼쪽에 적혀 있어 성경을 따로 휴대하지 않아도 하느님 말씀을 필사하며 기도하도록 돕는 필사 노트다. 또한, 권마다 성경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과 해당 성경에 관한 간략한 안내가 있어 성경을 더욱 깊이 이해하며 필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성경 읽기 전ㆍ후 기도뿐 아니라 본문 상단에 필사한 날짜를 기록하는 난을 마련해 체계적이면서도 꾸준히 필사하도록 했다.

생활성서사는 「은총 성경 쓰기」 시리즈를 신약 성경 2세트, 구약 성경 5세트로 구성했다. 신약 성경 세트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전 5권)과 최근 출간된 「서간과 묵시록」 세트로 전체를 완간했다. 구약 성경 세트는 「모세 오경」에 이어 「역사서 1」 「역사서 2」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 세트를 발행할 예정이다. 세트 구매 때 가격 할인 등 혜택이 있다.

문의 : 02-945-5987, 생활성서사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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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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