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주임 장병배 신부) 봉헌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범어대성당에서 열린다.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이 준비한 음악회(지휘 이현세)로, 음악대학의 교수들과 오케스트라, 합창단, CU-Amare 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를 시작으로, 오페라 카르멘 중에서 ‘투우사의 노래’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등을 연주한다. 전석 초대.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