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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주 작 ‘엘리야’. 캔버스에 유화. 2016. |
김형주(이멜다) 화백이 23~29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 12번째 개인전을 연다.
성경의 여인들과 엘리야에 관한 그림으로 책을 출간해온 김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서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이 세상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유화와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엘리야와 성경 이야기 그림 24점을 비롯해 100~200호 규격의 대형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반짝이는 금을 재료로 사용해 하느님께 대한 찬미를 표현한 작품들도 전시한다.
그는 “하느님의 작품인 우리와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그림,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그림을 보는 이들이 기쁨을 얻어간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