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허찬란 신부)는 11월 30일 제주시 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 돌봄 공간이다. 장난감ㆍ도서ㆍ육아 정보 등을 제공하고 부모 교육 및 가족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2018년까지 도 전역에 공동육아나눔터 43개를 개소할 예정이다.
허찬란 신부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에 대한 경험 및 정보 교환과 품앗이를 통해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64-751-0149
오상철 명예기자 osac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