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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교구 압구정동본당 청년들이 3월 1일 재의 수요일에 압구정 CGV아트하우스에서 영화 ‘사일런스’를 관람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대교구 압구정동본당(주임 이성운 신부) 청년들이 사순 시기가 시작된 1일 재의 수요일에 압구정 CGV아트하우스에서 일본 박해기를 다룬 영화 ‘사일런스’를 관람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압구정동본당 청년 70여 명과 타 본당 청년 20여 명은 영화 관람 후 관람료 127만 원을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명휘원에 기부했다.
청년들과 영화를 관람한 압구정동본당 보좌 유영주 신부는 “사순 시기 첫날을 청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영화를 보고 관람료도 기부해 의미 있는 사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관 대관료는 본당 청년 회장인 한승석(스테파노)씨가 부담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사진=압구정동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