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관장 권준근)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련관 앞마당에서 ‘보라매 패밀리 축제’를 개최했다.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주제로 보라매공원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13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부스 등을 운영했다. 또 12개 팀이 참가하는 청소년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보라매 패밀리 축제’는 아동ㆍ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 등 약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유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