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청년대회(AYD) 참가한 염수정 추기경이 본대회(2~6일)에 앞서 1일 마카사르대교구 교구대회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있다.<사진>
염 추기경은 5일 욕야카르타(세마랑 대교구 관할 지역)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젊은이와 사회적 문제 : 무분별한 성문화와 낙태’를 주제로 강연하고 청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AYD는 ‘기뻐하여라. 다양한 문화 안에서 복음을 실천하는 아시아의 젊은이들!’을 주제로 열리며, 7월 30일 교구대회를 시작으로 8월 2~6일 본대회를 이어갔다. 아시아 29개 국가에서 가톨릭 청년 약 3000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염 추기경을 비롯해 이성효 주교(수원교구 보좌주교), 정순택 주교(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교구 대표 청년 등 105명이 참가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