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직접 만든 성물 장터 ‘평화마켓’이 2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평화마켓에서는 가톨릭 청년 작가 20팀이 제작한 수제 묵주와 미사보, 성물함 등을 선보인다.
구매자들의 기부금과 판매 수익금 일부는 빈곤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화마켓은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가 2016년부터 가톨릭 청년 작가들을 응원하고 청년 신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가톨릭 관련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