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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쓴 한글 서예전’, 이해인 수녀 시 옮겨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9~14일 서예가 정명자씨 지도, 15명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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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쓴 한글 서예전’이 9~14일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탑골미술관에서 열린다.

‘시를 쓰고 낭송하고 노래하다. 두 번째, 이해인’이란 부제가 딸린 이번 전시회는 이해인(클라우디아,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의 시를 서예로 쓴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로, 일본인 15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한글 서예 지도는 서예가 형원 정명자씨가 맡았다. 정씨는 2012년부터 도쿄에서 일본인들에게 한글 서예를 가르쳐왔다.

전시회 첫날인 9일 오후 5시에는 기념 행사로 이 수녀가 직접 시를 낭송할 예정이며, 인디밴드 공연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일본에서 ‘한국 문화 체험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온 아이엔터테인먼트의 기획전이다. 한글 서예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고, 우리 문화를 일본에 전파하고자 도쿄에서 서예교실을 열고 한글 서예전을 개최해왔다.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25일까지 스토리펀딩(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9082)도 진행한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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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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