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주 주교좌 명동본당(주임 고찬근 신부) 반주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성당에서 ‘제63회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르가니스트 정수정(베로니카)ㆍ유서영(체칠리아)씨가 연주자로 나선다. 독일 바로크 음악의 큰 별로 불리는 북스테후데(1637~1707)의 ‘마니피캇’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오르간 연주자 나지 하킴(63)의 ‘살베 레지나’, 길망(1837~1911)의 오르간 소나타 1번 1악장 ‘인트로덕션과 알레그로’ 등을 연주한다. 무료 입장.
이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