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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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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이숙 작 ‘아버지의 눈’.



일흔 살의 화백 최이숙(아기 예수의 데레사) 작가의 첫 개인전 ‘사랑이시네!’가 28일~12월 4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ㆍ2전시실에서 열린다.

그가 가장 아끼는 작품은 ‘아버지의 눈’. 사랑하는 딸과의 이별을 앞둔 아버지의 눈빛을 붉은 배경 위에 그렸다. 조각난 검은 눈동자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이번 전시에선 회화 20여 점과 도자 40여 점을 선보인다.

27일~12월 4일 제3전시실에선 정경애(아녜스)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정씨의 관심사는 꽃과 자연이다. 작품 앞에서 머무는 누구나 자신만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정씨는 68세에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고, 빠른 속도로 성장해 5년 만에 첫 개인전을 열었다. 시간이 흘러 84세가 된 지금, 생애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각오로 여는 두 번째 개인전이다.

백슬기 기자 jdarc@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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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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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13장 9절
“간음해서는 안 된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탐내서는 안 된다.”는 계명과 그 밖의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그것들은 모두 이 한마디 곧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말로 요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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