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제3전시실
목재와 세라믹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의미를 담은 의자와 콘솔, 설치조형 등 27점을 선보인다.
한 작가는 “세상의 모든 것은 존재 자체로 쓰임이 있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개인의 생각과 가치에 따라 쓸모없는 것이 때론 가장 쓸모 있는 것이 된다는 관점의 변화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백슬기 기자 jdarc@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