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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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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자 작가의 작품 ‘모두의 평화

▲ 윤영선 작가의 작품.



‘크리스마스 선물’전

어릴 적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은 달콤하다. 달콤하고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회가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 주제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뜻이 맞는 작가 16명이 마음을 보탰다. 사진과 회화 등 작품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 구매 가능한 장터도 함께 마련된다.

작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영선 작가 ‘공소에 스미다’ 전시

같은 기간 제2, 3전시실에서는 윤영선(비비안나) 작가가 전국의 공소를 소개한다. 전시회 주제는 ‘공소에 스미다’이다. 윤 작가는 공소에 방문할수록 공소에 동화되는 좋은 감정들을 소개하고 싶었다. 그는 전국의 공소를 찾아다니며 그 모습들을 그림에 담았다. 2019년부터 2년여간 12개 교구 229곳의 공소를 다녔다. 윤 작가는 “자연과 어우러진 공소의 모습이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낡았을지라도 정감 있고 아름다웠다”며 “곳곳에 있는 성상들과 그곳을 가꾼 사람들의 손길이 느껴지고 공소마다 특징이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이 공소를 알고 공소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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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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