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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북한이탈주민 학생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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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가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가톨릭대는 3월 29일 교내 미카엘홀에서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학기 간담회 및 신입생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신입생 10명에게 학습용 노트북이 지급됐다.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지급한 노트북은 가톨릭대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북한이탈주민 장학사업 모금활동’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5년째 모금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등록금, 생활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해 왔다. 각종 장학금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복지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학습 공백과 사회·문화적 차이 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위해 ▲전담 교수 지정제 ▲1:1 학업 면담 ▲심리 상담 ▲발표 수업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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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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