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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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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전 ‘기억, 희망 그리고 축복’ 엽서 초대장.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 작품전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 10일부터 15일까지 기념 전시가 열린다.

전시 주제는 ‘기억, 희망 그리고 축복’이다.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회장 진완선, 담당 최대식 신부)와 가톨릭 글씨문화연구회(회장 박철, 담당 이계철 신부), 가톨릭 전례꽃꽂이연구회(회장 나미영, 담당 전호엽 신부)가 참여한다.

제1, 2전시실에서는 가톨릭사진가회가 사진전을 연다. 가톨릭사진가회 회원들의 1년여의 노력이 깃든 50여 점의 작품과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성지들의 풍경을 담은 60여 점의 작품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3전시실 전시는 가톨릭 글씨문화연구회가 마련했다.

가톨릭 글씨문화연구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지난한 시기를 보내며 붓으로 성경을 쓰고, 전각도로 말씀을 새기며 기도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 회원 48명이 기도와 함께한 글씨, 그림, 새김 작품으로 참여한다. 전시 기간 중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성경 구절 쓰기, 세례명 수제 도장 제작 행사 등도 진행한다. 수익금은 백신 나눔 운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가톨릭 전례꽃꽂이연구회는 꽃과 자연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의 축복과 기쁨을 표현했다. 작품 6점을 전시한다.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 손병선(아우구스티노) 회장은 “김대건 신부님에 대한 삶의 발자취와 기억, 위로와 희망을 다양한 방법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보고 느끼시면서 사랑의 나눔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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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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