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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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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순 수녀의 ‘겨자씨’.

▲ 이단아 작가의 ‘탄생’.



이단아 작가 비잔틴 이콘전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는 15일부터 20일까지 이단아(가타리나) 작가가 비잔틴 이콘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교구 한님성서연구소 내 거룩한 독서 경당의 제단에 예수님 생애 축일 이콘을 모시려고 준비했다. 전시 작품들은 14세기 비잔틴 시대의 가장 훌륭한 이콘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작품 1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전시를 보시는 분들이 이콘을 보며 이콘의 영적 메시지를 읽어내길 바란다”며 “이콘 작가의 시선으로, 우리 각자 내면의 시선으로, 하느님의 시선으로 이콘을 바라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옥순 수녀 전시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김옥순(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가 Bible & Old Story(성화와 옛이야기)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김 수녀의 작품은 뜻과 영성의 상징을 넣어 예술과 신앙이 하나 된 작품이다. 깊은 청색을 사용해 우리의 영혼을 갈구하는 따뜻함과 평안함이 녹아있다. 성화 41점, 옛이야기 35점 등 작품 76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 수녀는 “오랫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모든 이가 작품을 통해 신앙을 회복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며 위로받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작가 전시

제3전시실에서는 15일부터 27일까지 김지영(클라라) 작가가 ‘하느님의 선물’을 주제로 전시를 연다.

작가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에 감사하며 기도를 바치는 간절한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도예 작품 12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보내주신 예수님을 통해 사랑과 자비, 위로를 받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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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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