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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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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주 작가의 작품.



정영주 작가 이콘전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정영주(체칠리아) 작가가 이콘전을 연다.

정 작가는 “이콘 작업은 끊임없는 기도와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의 일치를 위한 기도”라며 “작업을 하면서 받은 은총과 평화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작품 33점을 전시한다. 정 작가는 “작품을 보러 오는 분들이 이콘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받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화·임선미 작가 옻칠화전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김경화ㆍ임선미 작가가 옻칠화전을 연다.

작가들은 ‘호박’과 ‘사색’을 주제로 새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복과 행운을 드리고 싶은 저희의 마음을 담은 ‘호박’과 명상을 통한 편안함을 기원하는 ‘사색’ 등 작품을 통해 코로나로 계속 힘든 나날이지만 ‘복이 덩굴째 굴러 들어오는’ 기분 좋은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성심 프로젝트 전시

제3전시실에서는 예수성심 프로젝트가 예수성심을 주제로 전시를 이어간다.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 등 작가 15명이 참여하는 예수성심 프로젝트는 이번 전시에서 작품 42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우리가 예수성심을 잊고 사는 모든 순간에도 예수성심은 가시에 찔리는 것을 자처하며 우리를 향해 박동하고 있다”며 “고통을 감내하며 우리를 위해 움직이는 그 사랑이 있다는 것을, 그것이 예수성심이며 예수님 그 자체라는 것을 기억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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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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