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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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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규 작가의 작품.



▲ 서울가톨릭미술가회 김수정 작가의 작품.



최형규 작가 전시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최형규(여호수아) 작가가 ‘복음과 회개’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구환경과 가난의 문제를 복음적인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교회와 세상에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했다. 회화작품과 조각작품 등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오늘날 교회가 복음의 가르침을 현실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할 것인가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신입회원 전시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2021년 말 서울가톨릭미술가회(회장 안병철)에 입회한 신입회원들의 전시가 열린다. 올해 설립 5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가톨릭미술가회는 해마다 신입 회원전을 통해 신입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기존 회원들과의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작가들은 신앙 안에서 우리 일상의 소중함과 코로나로 힘든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 관계성 회복, 사랑에 대한 표현 등을 작품에 담았다. 신입회원 작가 10명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3인 작가 그룹 ‘보비스쿰’ 전시

제3전시실에서는 작가 3명이 모여 만든 그룹인 ‘보비스쿰’이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 주제이기도 한 ‘보비스쿰’은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Dominus Vobiscum’에서 따온 말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20)라는 말씀처럼 3인의 작가가 모여 주님께서 주신 은총으로 주님이 항상 함께 계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획한 전시다.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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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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