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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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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소희 작가의 작품.

▲ 문수영 작가의 작품.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전이 열린다.

갤러리 1898은 2021년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청년 작가들이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를 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정소희(체칠리아), 김하현(마르첼리나), 박은혜·정은정(형통_아로) 작가가 전시를 연다.





정소희 작가 캘리그라피전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전의 첫 번째 전시는 정소희 작가의 캘리그라피전이다.

정 작가는 하느님이 주신 것 중 가장 반짝이며 아름다운 것은 ‘빛’이라고 생각했다. 작가는 선의 질감 표현으로 다양함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정 작가는 “구성과 글자의 흐름에 집중하며 최대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종이에 먹으로 쓴 작품 12점과 디지털 작업을 통한 프린팅 작품 20점 등 총 32점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하느님께서 저를 통해 보여주고 싶어 하실 것들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전시 작품들이 눈으로만 읽히는 글자가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글자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가톨릭사진가회 문수영 작가 사진전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소속 문수영(토마스) 작가가 사진전을 연다.

전시 주제는 PAX(평화)다. 가톨릭교회의 평화를 표현한 작품들이다. 그리스도의 고통을 통해 희망을 표현하고 서로 함께 사랑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문 작가는 “고통 속에 사랑과 평화가 있음을 느껴야 하고 작품 안에서 희망이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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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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