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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문인회 20대 이사장에 허형만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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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가톨릭문인회(지도 김산춘 신부)는 1월 22일 서울 가회동 노틀담교육관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 축복 미사를 열고, 20대 이사장에 허형만(가브리엘, 사진) 시인을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 허형만 시인은 취임사에서 “미약하고 능력도 많이 부족하지만 주님과 문학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새 임원들과 함께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이사장은 1973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영혼의 눈」 등 19권의 시집과 8권의 시선집 등을 출간했다. 한국시인협회상, 영랑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목포대 국문과 명예교수를 지내고 있다.

19대 임원진들의 이임식을 겸한 총회는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문인회 동정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역대 회장인 구중서(베네딕토) 문학평론가, 조창환(토마스 아퀴나스) 시인, 오정희(실비아) 소설가를 비롯해 회원 68명이 참석했다.

한국가톨릭문인회는 2020년 50주년 사화집을 발간했으며, ‘가톨릭 신자 문학인 상호간의 친교를 도모하고 가톨릭 정신을 작품에 구현하며, 문학을 통한 영성 수련과 사회봉사에 기여하는 것(회칙 제3조)’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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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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