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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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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콘연구소 17기 졸업생 강문주 작가 작품.



서울 이콘연구소 17기 졸업 작품전

서울대교구 이콘연구소(소장 장긍선 신부) 17기 졸업생들의 졸업 작품전 ‘영혼의 빛을 따라서’가 16일부터 22일 정오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전관에서 열린다.

이콘은 그리스어로 ‘형상’, ‘모상’이라는 뜻이 있다. 성경과 교리를 언어와 사고방식이 다른 이들, 글을 모르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가르침을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으로 교육하고자 탄생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17기 졸업전은 공동 작품 주제를 십자가의 길 14처로 정했다. 현재 신축 중인 인천교구 만수2동성당에 설치하기 위해 제작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14처 작품 이외에 개인별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감상용이 아닌 실생활과 기도 중에 함께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제작했다. 이콘연구소 17기 졸업생 16명이 전시에 참여하며 십자가의 길 14처와 성가정상 등 작품 4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콘연구소장 장긍선 신부는 “17기 졸업생들이 각자 마음의 기도를 담아 정성을 다해 작품을 제작했다”며 “전시회를 찾는 분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과 교리 내용을 생각하며 바라봐 주신다면 초기 교회 신앙 선조들이 이콘을 통해 하느님의 아름다우심을 찬미했던 그 찬양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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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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