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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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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가의 작품.



김은희 작가 개인전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김은희(효주 아녜스) 작가가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주변과 가까운 시간을 보내며 위로를 받았다. 주변 산책길과 동네 골목길, 같은 곳이지만 매일 매일 다르듯 우리의 느낌도 서로 다르지 않을까, 그 모든 것은 오늘도 계속된다는 것을 생각하며 자신이 느낀 감정을 형상화했다. 유화 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유선 작가 전시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이유선(로사) 작가가 전시를 연다.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대표 작품은 ‘오성 바위(들어 올림)’이다. 하느님께서는 무거운 바위도 들어 올리듯 아무리 힘든 어려움도 하느님이 하시고자 하시면 문제없다는 것을 표현했다. 작품 91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미혼모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전시를 마련했다”며 “나눔의 힘은 누구나가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은정 작가 전시

제3전시실에서는 2022년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전 선정작가인 정은정(아가타) 작가가 전시를 연다. 전시 주제는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요한 1,3)”다.

코로나19 시기 우리가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믿는 신앙, ‘하느님’이다. 작가가 청년 작가로 선정돼 작품을 준비하는데 작품의 주제를 하느님 말씀인 성경 구절로 선택한 이유다. 성경 구절을 쓴 다음 꽃과 함께 표현했다. 작품 38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꽃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통해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품으로 담아낸 말씀을 통해 하느님의 깊고 아름다운 위로가 보시는 분들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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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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