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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믿음안에서 평안을 찾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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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안에서 평안을 찾다

추교윤 신부 지음 / 오메가

추교윤(의정부교구) 신부가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신자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믿음의 정석’을 풀어냈다. 사제로서 33년을 살아온 저자는 일상에서 만난 신자들의 삶을 통해 믿음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성경 속 인물들의 믿음은 삶에서 어떤 기적을 일으켰는지를 소개했다. 또 믿음을 키우는 신앙생활 방법으로 하느님과의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하느님의 주도권을 인정하며, 성령을 잘 따르고, 기도의 일상화를 꼽았다.

추 신부는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에서 석사학위를, 고려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의정부교구 문화미디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정발산본당에서 협력사제로 사목하고 있다.

곁이 되어

김태헌 신부 지음 / M31

25년간 사제생활을 해온 김태헌(인천교구 주안5동본당 주임) 신부가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올린 단상들을 기록했다. 성당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화를 비롯해 계절의 변화, 사회의 단면 등 시기별로 떠오르는 다양한 소재를 글감 삼아 신앙의 눈으로 진솔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위해 쓴 훈화를 모은 것으로, 은경축을 맞아 신자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어 책으로 엮었다.

순수했던 어린 시절, 시골 마을의 추억을 잊지 못해 백령도, 연평도, 신도 등 섬마을 신부를 자처했지만 2010년에는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사제로서 소명을 되새기는 계기를 맞기도 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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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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