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 말씀과 함께 하는 디지털 사진전 -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할래요!’가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에서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월 24일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기념해 공모한 사진들이 소개된다. 손주 신앙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한 조부모, 조부모 신앙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한 손주, 일상 속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한 행복한 모습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환경보호를 위해 사진은 인화하지 않고, 모니터를 이용한 디지털 사진전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제1전시실에서는 최복례(다리아) 작가의 조각초 30여 점이, 제2전시실에서는 김태영(멜라니아) 작가의 오브제 등 약 80점이 전시된다.
윤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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