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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특수교육 아동 전담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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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전담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한 길병원ㆍ인하대병원ㆍ한림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중도ㆍ중복장애학급 의료 컨설팅 확대 △진료 예약 ㆍ상담 창구 일원화 △병원 이용 안내 자료 공동 제작 및 배포 등이다.
 

인천 남동구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와 도성훈(그레고리오) 교육감ㆍ김우경 길병원장ㆍ이택 인하대 의료원장ㆍ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김현수 신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은 2018년부터 중도ㆍ중복장애 학생의 의료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특수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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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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