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수도회가 운영하는 레벤북스 출판사가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JCC아트홀에서 후원 가족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편집장 김동주(토마스) 수사는 “그동안의 후원과 격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회원분들은 물론이고 레벤북스에 관심을 가진 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기쁘고 행복하게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무대는 물론 성바오로수도회 수사들의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초대장이 없어도 당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레벤북스는 가톨릭이 추구하는 생명과 사랑의 가치를 신자뿐 아니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종교적 색채를 덜고 친근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