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가톨릭사진가회 정기전과 염미숙 개인전이 개최된다. 먼저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는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약이 많았던 출사를 재개하며 사진에 담아낸 찰나를 제22회 정기회원전을 통해 소개한다. 신앙을 표현한 작품을 중심으로 총 56점을 제1·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제3전시실에서는 염미숙(마리스텔라)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사랑을 담다’를 주제로 모든 피조물에 담긴 하느님의 사랑을 20여 점의 작품에 녹여냈다.
윤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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