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에잇A+ 받아가대’ 간식 행사 진행
▲ 정순택(왼쪽) 대주교가 가톨릭대학교 간식 행사에서 한 재학생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가톨릭대 제공 |
▲ 정순택(왼쪽) 대주교가 가톨릭대학교 간식 행사에서 재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한 후 재학생들, 원종철(오른쪽) 신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 제공 |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6일 교내 미카엘관 1층 로비에서 기말고사를 맞이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잇A+ 받아가대’ 간식 행사를 진행했다.
간식 행사를 위해 가톨릭대 이사장인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총장 원종철 신부, 교무위원들은 재학생들에게 간식 세트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700명이 함께 했다.
원종철 신부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순택 대주교님께서 간식을 마련해 주셨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신 정순택 대주교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간식을 먹고 힘을 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학업에 대한 가톨릭대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간식이지만 기말고사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