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읽는 시간’ 전이 3월 17일까지 의정부교구 갤러리 평화에서 열린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그리스도의 세례’, 조르주 드 라투르의 ‘목자들의 경배’ 등 6점을 비롯해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로사리오의 성모’를 약 2m 높이의 화폭에 모사한 작품이 해설과 함께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의정부가톨릭미술가회를 지도하는 김남철 신부가 선별했다. 김 신부는 전시 기간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45분부터 30분간 각 성화에 담긴 하느님의 말씀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윤하정 기자
성화 사진은 월요일에 교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