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검-서동진 2인전 ‘틈 : 사이’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에서 9~22일 개최된다. 두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보다 나은 것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는 모습과 돈으로 가치를 매기는 듯한 자본주의 안에서 예술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해 표현했다. 12일 오후 1~5시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기’ 등 프로그램도 열린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