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국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 합창제가 2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성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평화의 어머니’를 시작으로,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도미니 소년합창단의 ‘촛불 캐논’, cpbc소년소녀합창단의 ‘알렐루야’,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의 ‘천국 비행기’,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의 ‘이시돌 풍경’ 등이 연주된다. 국제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은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고전 및 현대 다성부 음악과 전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하모니를 노래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 시작됐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