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신부)는 6일 가톨릭출판사 마리아홀에서 ‘가톨릭북플러스 웹진’ 출간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서울대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교구 홍보위원회 위원장)가 주례한 이날 미사에서 가톨릭출판사 관계자들은 가톨릭북플러스 웹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기도했다. 구 주교는 웹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가톨릭북플러스 웹진이 신자들이 필요로 하고 교회가 나누고자 하는 신앙 콘텐츠를 향유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교회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가톨릭북플러스 웹진(www.catholicbookplus.kr)은 가톨릭출판사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신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이다. 신학·철학·교회사·성경·영성·교리·예술 등 주제부터 전례 시기별 묵상, 교회 관심사별 맞춤형 콘텐츠, 필진 기고 등을 선보인다. ‘월간 특집’, ‘가톨릭북+ Pick’, ‘가톨릭북+ 작가’ 등의 페이지로 신앙을 더욱 깊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가톨릭북플러스 웹진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신자들이 더욱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가톨릭출판사 직원들이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톨릭출판사는 이날 구 주교 주례로 서울 명동 1898 광장에서 가톨릭출판사 1898+ 매장 축복식도 거행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