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정(아가다) 작가의 개인전 ‘이끄심대로’가 4~17일 의정부교구 갤러리 평화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말이 제 마음에 넘쳐흘러’(시편 45,2)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교구 주보 표지에 실었던 주일 복음 말씀을 담은 캘리그래피 가운데 35점을 소개한다. 의정부 가톨릭미술가회원인 정 작가는 “단순히 글씨를 쓰는 작업이 아니라,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에 새기고 또 다른 이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는 과정이었다”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도 하느님의 이끄심 속에서 은총과 기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