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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해, 우리 단체에선]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홍화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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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덧 꾸르실료 운동의 한국 전래가 41돌을 맞게 됐습니다. 그동안 세상 복음화에 앞장서 가정과 교회 안에서 성찰과 회심으로 거듭나는 봉사자로서 자리매김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경제적 혼란으로 교회 안팎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예수님 포도밭 일꾼`인 전국 15만여 명의 꾸르실리스따들은 그리스도 가르침을 실천하는 봉사자로 더욱 분발해야 할 것입니다.
 역경의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2009년 꾸르실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겸손으로 봉사하자`는 목표로 성실히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1요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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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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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10. 5

마태 22장 39절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또한,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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