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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맞아 주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늘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 내 이웃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는 우리 운전기사 사도회가 1인 이상 선교하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선교에 참여해 운전기사 사도회 하면 선교 잘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감히 기대해 봅니다. 사실 운전기사 사도회는 직업 특성상 선교하기 좋은 여건과 장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무슨 말을 잘해서 선교를 하기보다는 행동으로써 손님 한 분 한분께 따뜻한 친절과 사랑으로 가톨릭 신자로써 모범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곧 아름다운 선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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