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김없이, 아낌없이 다 불태웠습니다.바오로 사도의 외침이 잔잔히 배어 나오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은 저만의 착각일까요?‘달릴 길을 다 달렸습니다.’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이 하얀 잿더미에서 전해집니다. 나도, 저리, 불태울 수 있길….※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박영훈 신부(잠비아 솔웨지교구 마냐마 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