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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철산3동본당, 장애인 가정 도우려 광명장애인복지관에 성금 526여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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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리구 철산3동본당(주임 이나라 신부)은 4월 2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모은 526만3500원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수녀, 이하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이나라 주임신부를 비롯한 강호우(베네딕토) 사목회장, 김윤자(모니카) 소공동체 회장 등은 직접 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관 이용자 중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가족 구성원의 일자리 상실로 위기를 겪는 12가정을 선별해 지원될 예정이다.

본당은 이를 위해 3월 25일과 3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모금을 했고 신자들은 복지관 계좌로 입금하는 형식으로 기금을 모았다.

김수은 수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약속한 본당 신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철산3동본당은 지난해 12월 17일부로 신설된 본당으로 광명시 도덕공원로 37에 임시 성당을 마련하고 있다. 성당 부지는 광명시 안양천로 309에 마련됐다. 관할 구역은 광명시 철산로 일부(철산주공 13단지 아파트)와 디지털로 일부(철산주공12단지 아파트, 철산한신아파트)이다. 신자 수는 2054명이며 세대수는 812세대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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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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