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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성월] 성화로 보는 어머니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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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가장 많이 드러나는 성모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낳은 어머니로서의 모습이다. 마리아를 부르는 호칭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도 ‘천주의 모친’은 이미 3세기에 교회에서 쓰였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로 승천하신 이후에도 그리스도와 함께 인류 구원에 온전히 이바지하셨고 자신의 전구로써 지상 교회에 구원의 은총을 얻어준다. 순례하는 나그네인 교회를 천상에서 보살피며 하느님 백성이자 당신 자녀들을 구원으로 인도한다. 이처럼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모친으로서,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하느님 백성의 영적인 어머니가 된다.

성모성월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 마리아의 모습을 심순화(가타리나) 화백의 그림으로 묵상해본다. 심 화백은 교구 주보 ‘평화의 모후’를 그린 것을 비롯해서 성모마리아를 주요 작품의 주제로 삼아왔다. 올해에는 교구 주보 1면의 성화를 맡고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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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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