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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으로 소외계층 도운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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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8일 수원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총원장 한향숙 수녀) 소속 수녀로부터 컵밥 8박스(144개)와 즉석식품 20개를 전달받았다.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각각의 수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도록 한 수녀회 방침에 따라 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수녀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속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중장년층 독거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품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 이에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소속 수녀 4명은 수원페이로 받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 원으로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해 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익명으로 물품을 기부한 수녀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됐고 가슴 아픈 사연들도 많이 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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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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