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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랑의 백신 나누기 운동 열기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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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가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백신 나누기 운동’ 열기가 뜨겁다.

사회복음화국(국장 김창해 신부)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사랑의 백신 나누기 운동’ 모금액이 4월 7일 현재 1억6400여만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중 백신 접종(2회) 기준인 6만 원 이상 후원 건수는 255건, 1억575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ARS(1회 1만 원)를 이용한 소액 기부보다 계좌를 이용해 백신 나눔에 동참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구는 “코로나19 백신은 모든 사람, 특히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 호소에 동참하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 일환으로 ‘사랑의 백신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도 ‘주님 부활 대축일 교구장 메시지’를 통해 “백신을 구하지 못해 도움만을 바라고 있는 가난한 나라를 위해 보편적 형제애의 실천으로 백신 나눔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교구민의 적극적인 백신 나눔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사랑의 백신 나누기 운동’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일인 오는 11월 27일까지 계속되며, ARS와 계좌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기금 전액은 교황청을 통해 백신 구매가 어려운 나라에 전달된다.

※문의: 031-268-8523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나눔 방법: ARS 060-703-0300(1통화 1만 원), 계좌 신협 131-020-679290 사회복음화국, 1인 2회 접종 6만 원 소요.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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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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