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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대리구 광주본당 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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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리구 광주본당(주임 류덕현 신부)에서 예비신자 19명이 세례성사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 세례를 받은 이들 중에는 특히 ‘난민 신청자’ 안나린(안나)·안예진(안젤라)씨 자매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광주본당은 4월 24일 교중미사 중 세례식을 열었다. 이날 세례성사를 받은 김봉식(바오로)씨를 비롯한 영세자들은, 지난해 2월부터 예비신자 교육을 받아왔다. 이들은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비신자 교육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본당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비신자 교육을 이수한 이들에게 성경을 특별상으로 선사하며 격려했다.

세례성사를 주례한 류덕현 신부는 “새 영세자들은 신앙 선조들을 본받아 언제 어디서든 ‘나는 천주교인이오!’ 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신앙인이 돼야 한다”며 “이제 하느님의 사람으로서 악의 유혹을 뿌리치고 그와 맞서 싸워 이기자”고 강조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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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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