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놀이도 장난감도 없는 이곳이기에 아주 조그만 관심을 끌 만한 사건만 생겨도 우르르 몰려듭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보고 신기한 듯 몰려든 아이들입니다. 찍어주겠다고 하니 모델 포즈들을 하나씩 선보입니다. 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참 이쁘기만 합니다. 그리고 종일 따라다닙니다. 제가 뭘 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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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신부(남수단 룸벡교구 쉐벳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