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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분당야탑동본당, ‘자본당 돕기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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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리구 분당야탑동본당(주임 이종덕 신부, 이하 야탑동본당)이 5월 16일 자본당인 제2대리구 도촌동본당(주임 김진태 신부)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야탑동본당은 본당설립 25주년을 맞아 자본당인 도촌동본당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자본당 돕기 활동’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야탑동본당은 2023년까지 도촌동본당에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야탑동본당 이종덕 주임신부와 홍대건 보좌신부, 도촌동본당 김진태 주임신부를 비롯해 두 본당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도촌동본당은 2008년 분가해 2010년 새 성당을 완공했지만 아직 부채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촌동본당은 전달 받은 지원금을 본당 운영기금 등으로 쓸 계획이다.

이 신부는 전달식에 앞서 신자들에게 “나눔은 천당에 가는 가장 빠른 티켓”이라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가장 큰 사랑의 나눔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도촌동본당 주임 김진태 신부는 “본당 신자들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본당이 설립된 이래 계속 관심을 가져준 야탑동본당 신자들께 다시금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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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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