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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종합사회복지관 ‘가치(같이)모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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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재경, 이하 복지관)은 지난 5월 27일 ‘가치(같이)모아’ 프로젝트를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가정에서 흔히 쓰는 식료품(통조림, 라면, 식용류 등)이나 생활필수품(비누, 샴푸, 치약, 칫솔 등)을 기부하면 다른 기부물품(의류, 신발, 장난감 등)으로 교환하는 물물교환 행사다. 복지관이 기획한 ‘우만동동(우리들이 만드는 동생동락) 프로젝트’ 중 하나다.

모인 식료품이나 생활필수품은 마켓형 복지공간 수원시해누리푸드뱅크에 전달돼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가치(같이)모아’에 참여한 주민들은 “푸드마켓이라는 것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집에서 남는 물품을 가져와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일 같다”고 입을 모았다.

황재경(루이즈) 관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의류나 장난감보다 당장의 생활에 보탬이 될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이라면서 “많은 주민들이 보여준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주민이 함께 가치를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주민들 호응에 힘입어 프로젝트를 6월 18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문의 031-254-1992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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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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