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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밀렸던(?) 첫영성체를 각 공소별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준비하는 첫영성체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잠시 멈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벽이 깨어지고 들어오는 작은 빛 안에서 하느님을 찾아 나아가는 교우들의 모습에 하느님께서 늘 우리의 삶 안에 현존하심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이용규 신부(칠레 산티아고대교구 엘살바도르 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