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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추모공원 한가위 위령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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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안성추모공원(원장 최석렬 신부, 이하 공원)은 9월 21일 오전 11시 공원 내 야외미사 터에서 성묘객 2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교구장 대리 문희종 주교 주례로 한가위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문 주교는 강론에서 “우리 생을 열어주시고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신 부모님의 고결한 삶을 추억하고 경의를 표하자”며 “특히 세상을 떠나신 부모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국에 모든 탐욕을 경계하고 하느님 앞에 부유한 사람이 될 것”을 신자들에게 권고하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이웃과 나누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공원 내 부모님 산소를 찾아 성묘한 이창훈(아우구스티노·62·인천교구 상동본당)씨는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세상을 떠난 조상과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면서 “가족·이웃과 화목하게 지낼 것”을 다짐했다.

안성추모공원은 설·한식·추석·위령의 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각각 위령미사를 봉헌한다.

※문의 031-672-4276 안성추모공원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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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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